보안 태그를 찾았습니다.
  • 최근 AI와 사이버보안은 국가 경쟁력과 디지털 주권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잡았으며, 각국은 자국의 정치·경제·산업 구조에 기반한 상이한 정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두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미국,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신흥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거버넌스, 국가 전략, 규제 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국가별 차이를 AI와 사이버보안의 기술 특성에 따라 구조화하여 비교·분석한 결과, 미국은 민간혁신 중심의 개방형 접근을 취하면서도 위험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 기반 규제를 병행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EU AI Act와 NIS2 등 강력한 규제 체계를 통해 글로벌 기술 규범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안보와 데이터 통제를 핵심 원칙으로 하는 중앙집중형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은 자율 규범과 산업 생산성 향상을 결합한 실용주의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신흥국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초대형 프로젝트와 결합된 중앙집중형 전략을 통해 AI와 보안 기술을 국가발전 전략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균형적 규범 체계와 민첩한 실행 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 기술 정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국내 SW기업이 규제로 인한 위험 수준과 시장 진입 기회를 판단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각 국가별로 인공지능 및 사이버보안에 대한 규제 강도를 제시하였다. 규제 강도 기준으로는 법률 차원의 강력한 구속력이 존재, 주요 기반시설 등 일부에만 의무 부과, 지침·권고 수준의 자율 규제 기조, 입법 논의 단계의 네 가지 강도를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SW기업이 국가별 규제 리스크를 진입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시장별로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함을 확인한다. Executive Summary AI and cybersecurity have become critical to national competitiveness and digital sovereignty, prompting countries to adopt distinct governance, strategy, and regulatory models. This report analyzes major economies—the United States, the European Union, China, and Japan—and emerging economies such as Saudi Arabia and Singapore, comparing national approaches in AI and cybersecurity and assessing their implications for global markets and corporate activities. The findings show that the United States combines private-sector-led innovation with executive action–based risk and safety measures, while the European Union is shaping global norms through robust frameworks such as the EU AI Act and NIS2. China strengthens a centralized, security- and data-control-oriented model, whereas Japan maintains a pragmatic approach centered on voluntary guidelines and productivity gains. Saudi Arabia links centralized strategies to large-scale national projects, and Singapore advances a balanced regulatory framework with agile implementation. Given widening cross-country divergence in regulation and technology policy, the report highlights the need for Korean software companies to proactively identify country- and technology-specific risks and opportunities. It therefore provides a four-level regulatory intensity scale for each country and technology—ranging from strongly enforceable legal obligations to sector-limited mandates, guideline-based self-regulation, and legislation under discussion—so firms can better assess compliance risks and market entry opportunities and develop market-specific strategies.

    • 2018.07.31
    • 29810
    • 미연방정부는 러시아기업 카스퍼스키사의 보안SW가 연방정보시스템을 침해하여 국가 안보의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연방정부기관 내 동 사의 모든 제품퇴출을 결정
    • 백도어로 인한 보안문제는 국가 안보문제로 확대되어 가는데 국내에선 이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여 법제도 측면의 보완이 필요함
  • 클라우드 컴퓨팅은 세계적으로 활용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도입과 확산이 저조한 편으로, 그 큰 원인 중 하나는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략)

  • SW Keyword 10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SW산업과 시장의 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기반자료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를 이용한 텍스트마이닝 및 연관어 분석을 통하여 선정된 SW관련 10대 키워드이다. (후략)

    • 2017.05.31
    • 29636

    모든 사물의 인터넷 연결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 (후략)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설문조사를 통하여 국내 SW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17년 SW 10대 이슈를 선정하였다.

    • 2016.09.21
    • 41298

    ■ SSL/TLS는 인터넷 상에서 주고받는 민감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관련 보안 이슈로 위협 지속 발생
    ■ 보안에 취약한 SSL 2.0과 SSL 3.0의 사용을 자제하고 TLS 1.0 이상 사용 권장

    • 2016.02.24
    • 23126

    ICT 신산업 성장을 위협하는 새로운 유형의 보안위협 확산 전망

    - 랜섬웨어 공격, IoT 보안위협, 전자지불시스템 위협 등 기업의 경제적 가치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공격 증가 예상

    - 데이터 암호화, 사용자 인증, 인식 제고 등을 통한 주요 자산 보안 강화가 요구됨

    • 2015.03.20
    • 18597

    ■ IoT 기기 및 서비스 확산에 따라 IoT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급증
    -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물의 수가 증가할수록 보안 공격 대상과 경로가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가기존 보안사고보다 더욱 클 것으로 예상
    - 반도체 제조업체, 통신서비스 사업자를 중심으로 IoT 정보보안 역량 강화 노력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