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태그를 찾았습니다.
    • 2025.12.03
    • 2438

    AI 기술은 증기기관, 전기, 인터넷과 같은 범용기술로서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근본적 변화를 초래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기술 그 자체만으로는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없으며,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로 전환하는 사업화 과정이 필수적이다. 한편, AI와 같은 하이테크 분야에서는 높은 기술적 이해와 전문지식이 성공적 사업화의 핵심 요인이 된다. 실제로 대다수의 성공적 AI 스타트업은 석·박사급 고급 AI 인재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창업한 경우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AI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기업가형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AI 인재 정책은 연구자 양성 및 고급 연구인력 확보, 그리고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노동수요 대응에 방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여기에 더해, AI 인재 양성 정책의 지향점으로 혁신 및 신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주체인 ‘기업가’로서의 경력 경로를 추가·반영할 필요가 있다. 고급 과학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관련 해외(EU, 미국, 중국) 및 국내 정책사례들은 공통적으로 고급 과학기술 인재가 혁신적 기술과 연구성과를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전환하는 ‘기업가’의 경력경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목표 하에 스타트업 연수, 경진대회, 해외 단기연수, 산학 프로젝트, 특화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시도 등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대학원 교육과정에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합/내재화하여 자연스럽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기업가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교육 관련 사례들에서는 정책 성과로서 고급 과학기술 인재의 창업이 아닌, 기업가적 역량 개발을 중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기업가형 AI 인재 육성 정책이 단순한 창업지원을 넘어 고급 AI 인재의 경력경로 확장 차원에서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교육적 관점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업가정신이 발휘될 수 있는 기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임무지향적 접근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는 AI 기술 기반의 기업가적 활동이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가형 AI 국가 실현’을 범국가적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종합적 국가 전략을 기획·추진할 필요가 있다. 기업가형 AI 국가를 실현하는 데 있어 기업가형 AI 인재 육성은 핵심이자 출발점이라고 하겠다. Executive Summary Artificial Intelligence (AI), as a general-purpose technology akin to the steam engine, electricity, and the internet, holds the potential to bring fundamental changes across industry and society. However, technology itself cannot realize economic value; a commercialization process to translate it into tangible products or services is essential. In high-tech sectors such as AI, a deep technical understanding and professional expertise are critical factors for successful commercialization. In fact, most successful AI startups are founded by high-level AI talents, often with master's or doctoral degrees, who demonstrate strong entrepreneurship. This paper proposes the necessity of nurturing 'entrepreneurial AI talents'—individuals who leverage their specialized AI knowledge and skills to pursue new business opportunities. To date, Korea's AI talent policy has primarily focused on training researchers, securing high-level research personnel, and meeting industrial labor demands. We argue that this policy orientation must be expanded to include the 'entrepreneur' as a key career path—an economic agent who creates new markets and quality jobs through the commercialization of innovation and new technology. Analysis of foreign (EU, US, China) and domestic policy cases reveals a common goal: encouraging high-level science and technology talents to choose the 'entrepreneur' career path, thereby transforming innovative research into economic and social value. These policies promote the acquisition of entrepreneurship through practical experiences such as startup internships, competitions, short-term overseas training, industry-academia projects, and specialized support for new ventures. Several cases also foster this environment by integrating entrepreneurship education directly into graduate-level curricula. Notably, these education-focused policies emphasize the development of entrepreneurial capabilities as a key performance outcome, rather than narrowly focusing on the number of startups created. In conclusion, policy for nurturing entrepreneurial AI talents must be designed to expand the career paths of high-level AI talent, moving beyond simple startup support. Furthermore, a mission-oriented approach is required, focusing on creating an ecosystem that fosters entrepreneurship, rather than being limited to an educational perspective. Ultimately, this paper proposes establishing a national vision for 'realizing an entrepreneurial AI state,' where AI-based entrepreneurial activity drives economic growth. A comprehensive national strategy must be planned and executed to achieve this vision.

    • 2020.06.11
    • 17972

    코로나 펜더믹 상황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그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테크 기업들의 거품 논란과 인공지능의 세 번째 겨울이 다시 도래한다는 비관적 견해도 일부 존재해 왔다. 하지만 머신러닝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의 사업적 가치가 이미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제한적인 응용 분야에서 작은 성과들을 내고 있지만(후략)

  • 현대 인공지능의 눈부신 성과는 저렴한 컴퓨팅 하드웨어의 보급이 주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후략)

    • 2017.09.29
    • 22441

    중국에서는 열악한 사회 인프라를 보완하는 스타트업의 각종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후략)

    • 2017.07.31
    • 25567

    박근혜 정부에서는 창조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왔으며,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인수합병 제도를 많이 개선하였음 (후략)

    • 2016.03.23
    • 14116

    분석을 최소화하고 반복 실행, 측정, 보완을 통한 린스타트업방식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매우 유의미한 방법이다.

    • 2016.02.11
    • 14439

    지금 세계는 스타트업의 열풍이 불고 있다. 노트북 하나 들고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으로 창업의 길로 들어서는 젊은이들을 지구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후략)

    • 2015.06.18
    • 4679

    일 시 : 2015년 5월 26일(화) 저녁 6시30분 ~ 8시30분
    장 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임정욱(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한국 스타트업의 특징 및 정부의 역할
    유호석(SPRi 선임연구원) 창조경제에서의 SW스타트업의 역할과 이슈
    송은강(캡스톤파트너스 대표) 투자자 입장에서 본 바람직한 SW스타트업
    노상범(OKKY 대표) 개발자가 바라본 SW스타트업

    • 2015.06.18
    • 4900

    일 시 : 2015년 5월 26일(화) 저녁 6시30분 ~ 8시30분
    장 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임정욱(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한국 스타트업의 특징 및 정부의 역할
    유호석(SPRi 선임연구원) 창조경제에서의 SW스타트업의 역할과 이슈
    송은강(캡스톤파트너스 대표) 투자자 입장에서 본 바람직한 SW스타트업
    노상범(OKKY 대표) 개발자가 바라본 SW스타트업

    • 2015.06.18
    • 4760

    일 시 : 2015년 5월 26일(화) 저녁 6시30분 ~ 8시30분
    장 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임정욱(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한국 스타트업의 특징 및 정부의 역할
    유호석(SPRi 선임연구원) 창조경제에서의 SW스타트업의 역할과 이슈
    송은강(캡스톤파트너스 대표) 투자자 입장에서 본 바람직한 SW스타트업
    노상범(OKKY 대표) 개발자가 바라본 SW스타트업

    • 2015.06.18
    • 5072

    일 시 : 2015년 5월 26일(화) 저녁 6시30분 ~ 8시30분
    장 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회의실 (판교글로벌R&D센터)

    임정욱(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한국 스타트업의 특징 및 정부의 역할
    유호석(SPRi 선임연구원) 창조경제에서의 SW스타트업의 역할과 이슈
    송은강(캡스톤파트너스 대표) 투자자 입장에서 본 바람직한 SW스타트업
    노상범(OKKY 대표) 개발자가 바라본 SW스타트업

    • 2015.05.14
    • 14567
    • 한국에 스타트업이 붐입니다. SW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 SW스타트업 생태계가 창조경제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추구해야할 바람직한 SW스타트업의 모습은 무엇인지, 우리 SW스타트업 생태계에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며 대안은 없는지 현실적인 문제를 토론하고자 합니다.
    • 2015.04.22
    • 4654

    SW스타트업 현황
    1. 창업자금 규모
    2. SW 창업∙폐업 비율
    3. SW벤처기업의 성장속도
    4. SW기업의 일자리 창출
    5. SW벤처기업 투자 수익성

    SW스타트업 현황,시사점 및 과제

    • 2015.03.23
    • 10504

    NC소프트의 UX 및 기획자 출신으로서 창업을 하게된 계기와 기업가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