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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형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 AI 강국 도약을 위한 한국형 전략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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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형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 AI 강국 도약을 위한 한국형 전략의 출발점

SPRi 디지털 미래기술 전망 2026 : 데이터 속 징후, 미래의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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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 판결로 보는 SW안전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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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 판결로 보는 SW안전 시사점

산업경쟁력 강화의 원동력, 산업특화 소프트웨어의 성장 동인과 주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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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쟁력 강화의 원동력, 산업특화 소프트웨어의 성장 동인과 주요 사례

DX 성공 전략의 재조명 :왜 ‘SW 인력’이 핵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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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성공 전략의 재조명 : 왜 ‘SW 인력‘이 핵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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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63회 SPRi 포럼 – 넥스트 메타버스: AI 혁신과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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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문법, AI가 여는 창작 혁신의 시대
		AI들의 풍경
		AI 사업의 본질에 맞는 새로운 사업 관리 패러다임: 공공 AI, ‘구축’이 아닌 ‘진화’의 패러다임으로
SW중심사회
<p>목차 Table of Contents 정책·법제 ▹ OECD, AI가 한국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인도 AI 거버넌스 지침’ 발표 ▹ OECD, EU 회원국의 ‘AI 조정계획’ 시행 현황 분석 ▹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AI 성장구역’ 구축 방안 발표 기업·산업 ▹ 1X,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 예약 판매 개시 ▹ 퍼플렉시티, 특허 검색을 위한 ‘퍼플렉시티 특허’ 서비스 출시 ▹ 문샷 AI, 추론 특화 AI 모델 ‘키미 K2 씽킹’ 오픈소스로 공개 ▹ 오픈AI, 대화 기능 향상에 초점을 둔 ‘GPT-5.1’ 출시 ▹ 구글, 최첨단 추론 성능 갖춘 ‘제미나이 3’ 출시 ▹ xAI, 사용자 경험 강화에 중점을 둔 ‘그록 4.1’ 출시 ▹ 마이크로소프트, ‘MS 이그나이트 2025’에서 AI 업데이트 발표 기술·연구 ▹ 딥시크, 이미지 기반 문서를 10배 이상 압축하는 OCR 기술 개발 ▹ 앤스로픽, LLM의 내부 상태에 관한 자기 성찰 징후 확인 ▹ 마이크로소프트, AI 에이전트 시장 활동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 메타, 1,60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음성인식 시스템 공개 ▹ 업워크, 에이전트-인간 협업 생산성 평가 벤치마크 발표 인력·교육 ▹ 메타, AI 조직 ‘슈퍼 인텔리전스 랩스’에서 600명 해고 단행 ▹ AI 업계에서 신종 직무로 ‘현장 배치 엔지니어’ 부상 ▹ 주요 기업들, 생성 AI 도입 확대하며 AI 미활용자 퇴출 추진 ▹ 유데미 조사 결과, 주요국 근로자의 AI 인식과 준비도 간 격차 확인 주요행사일정</p>
AI 브리프
<p>AI 기술은 증기기관, 전기, 인터넷과 같은 범용기술로서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근본적 변화를 초래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기술 그 자체만으로는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없으며,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로 전환하는 사업화 과정이 필수적이다. 한편, AI와 같은 하이테크 분야에서는 높은 기술적 이해와 전문지식이 성공적 사업화의 핵심 요인이 된다. 실제로 대다수의 성공적 AI 스타트업은 석·박사급 고급 AI 인재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창업한 경우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AI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기업가형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AI 인재 정책은 연구자 양성 및 고급 연구인력 확보, 그리고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노동수요 대응에 방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여기에 더해, AI 인재 양성 정책의 지향점으로 혁신 및 신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주체인 ‘기업가’로서의 경력 경로를 추가·반영할 필요가 있다. 고급 과학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관련 해외(EU, 미국, 중국) 및 국내 정책사례들은 공통적으로 고급 과학기술 인재가 혁신적 기술과 연구성과를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전환하는 ‘기업가’의 경력경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목표 하에 스타트업 연수, 경진대회, 해외 단기연수, 산학 프로젝트, 특화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시도 등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대학원 교육과정에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합/내재화하여 자연스럽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기업가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교육 관련 사례들에서는 정책 성과로서 고급 과학기술 인재의 창업이 아닌, 기업가적 역량 개발을 중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기업가형 AI 인재 육성 정책이 단순한 창업지원을 넘어 고급 AI 인재의 경력경로 확장 차원에서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교육적 관점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업가정신이 발휘될 수 있는 기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임무지향적 접근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는 AI 기술 기반의 기업가적 활동이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가형 AI 국가 실현’을 범국가적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종합적 국가 전략을 기획·추진할 필요가 있다. 기업가형 AI 국가를 실현하는 데 있어 기업가형 AI 인재 육성은 핵심이자 출발점이라고 하겠다. Executive Summary Artificial Intelligence (AI), as a general-purpose technology akin to the steam engine, electricity, and the internet, holds the potential to bring fundamental changes across industry and society. However, technology itself cannot realize economic value; a commercialization process to translate it into tangible products or services is essential. In high-tech sectors such as AI, a deep technical understanding and professional expertise are critical factors for successful commercialization. In fact, most successful AI startups are founded by high-level AI talents, often with master's or doctoral degrees, who demonstrate strong entrepreneurship. This paper proposes the necessity of nurturing 'entrepreneurial AI talents'—individuals who leverage their specialized AI knowledge and skills to pursue new business opportunities. To date, Korea's AI talent policy has primarily focused on training researchers, securing high-level research personnel, and meeting industrial labor demands. We argue that this policy orientation must be expanded to include the 'entrepreneur' as a key career path—an economic agent who creates new markets and quality jobs through the commercialization of innovation and new technology. Analysis of foreign (EU, US, China) and domestic policy cases reveals a common goal: encouraging high-level science and technology talents to choose the 'entrepreneur' career path, thereby transforming innovative research into economic and social value. These policies promote the acquisition of entrepreneurship through practical experiences such as startup internships, competitions, short-term overseas training, industry-academia projects, and specialized support for new ventures. Several cases also foster this environment by integrating entrepreneurship education directly into graduate-level curricula. Notably, these education-focused policies emphasize the development of entrepreneurial capabilities as a key performance outcome, rather than narrowly focusing on the number of startups created. In conclusion, policy for nurturing entrepreneurial AI talents must be designed to expand the career paths of high-level AI talent, moving beyond simple startup support. Furthermore, a mission-oriented approach is required, focusing on creating an ecosystem that fosters entrepreneurship, rather than being limited to an educational perspective. Ultimately, this paper proposes establishing a national vision for 'realizing an entrepreneurial AI state,' where AI-based entrepreneurial activity drives economic growth. A comprehensive national strategy must be planned and executed to achieve this visio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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