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경제성장도 어렵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2016년 새해를 시작한다.
나라 살림도 문제지만 국민의 삶도 걱정이다. 2015년 가계신용, 즉 개인이 빌린 돈이 무려 1,166조를 기록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수치의 45% 이상이 소상공인이라는 점이다.(후략)
성공한 창업기업은 많지 않다. 성공한 창업기업이 오래 가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 특히 정보통신분야에서는 전체 창업기업의 35%가 1년내, 70%가 4년내에 폐업한다. 급격한 기술변화와 전쟁 같은 시장 경쟁을 이겨내는 기업은 신화를 만든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혁신역량을 끊임없이 전면적이고 동시적으로 투입해야만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