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공공의 역할은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닌
- 공정하고 견실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 한국의 경제 규모는 이미 국가주도로 무엇을 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렸으며 민간의 기술들도 성숙했습니다. 사회의 변화로 인해 민간의 영역이 커지고 있다면, 공공은 그 자리를 내주어야 합니다. 공공의 올바른 역할은 공정하고 견실한 생태계를 만들고,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국가의 제한된 리소스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최선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2013년 GDP 기준 13위 경제대국이며 정치적으로도 자유민주화 된 국가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주인공과 리더들은 당연히 정부가 아니라 국민과 국민들이 모여 만든 기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