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의 다양한 민·관 기관/기업들이 여성 SW인력 증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국내는 정부 주도로 관련 사업들이 진행 중
우수한 여성 SW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등 여학생의 SW분야 관심 고취 및 여성 SW인력에 대한 직업 환경 개선과 롤 모델 확립이 필요
국내외 여성 SW인력 현황
SW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SW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SW·공학분야의 여성 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 대두
대졸인력에 대해 초과수요가 발생하는 전공이 공학계열에 가장 집중
• 4년제 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공학(215,000명)과 의학(4,000명) 분야만 초과 인력수요 발생(1)
특히 창의성, 다양성, 감수성, 소통능력 등 여성의 강점을 요구하는 SW기술 기반의 신산업의 발전으로 여성 SW인재에 대한 기대와 수요가 증가
•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형 산업분야는 대졸 학력의 기술인력이 부족(2)
그러나 여성 SW분야 인력의 비중은 현저히 낮아 인력의 미스매치 심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학업 성취도가 남성들을 앞지르고 있으나, 공학 및 SW분야의 여성 인력의 비중은 매우 저조
• 미국의 경우, 1980년대를 기점으로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현재 60%까지 상승했으나, 공학 분야 전공 여학생 비율은 평균을 훨씬 밑돌며, 컴퓨터공학은 최근 20%까지 하락(3)
※ 동일 연구에 따르면, 의학·교육·사회과학 분야의 여학생 비율은 75%를 넘었고, 인문·어학 분야는 60% 이상, 수학·과학 분야는 남학생과 비슷한 수준인 50% 근처로 나타남
• 미국 내 대표적 SW기업인 Google 내 여성 SW개발자 비율은 20% 수준(4)이며, SW전공 학위 취득한 여성의 비중은 미국은 22.93%, 영국은 16.40%로서, 졸업 후 SW직종 여성의 비중은 미국은 22.9%, 영국 19.1%로 조사(5)
국내 역시 여성의 학업 성취도와 경제 참여율은 상승하였으나, 공학 및 SW분야의 여성 인력의 비중은 저조
• 2015년도 국내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74.6%로 남학생(67.3%)보다 7.4% 높고, 여성 고용률은49.9%이며, 공직 내 여성공무원 비율은 43.9%(6)
• 이에 반해, 국내 SW전공 학위 취득한 여성의 비중은 18.84%로 낮은 편이며, 더욱이 졸업 후 직종전환,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등을 이유로 SW직종 여성의 비중은 12.5%로 더 낮아짐(3)
해외 여성 SW인력 양성 사업 사례
미국 : 정부와 민간에서 우수한 여성 SW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노력
정부 및 기관 차원에서 여성 대상 SW교육과 직장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 미국 상무부는 2011년 STEM분야의 여성 불평등에 대한 특별 보고서 발표(2011)
• STEM 분야 여성 근로자들의 직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Career-life Balance Initiative 발표(2011)
• 미 항공우주국(NASA)은 걸스카우트와 MOU를 체결, 여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립보건원(NIH)는 경력단절 과학자의 복귀를 돕는 Re-entry 프로그램 운영
• 백악관 과학전람회(2014)에서는 STEM 분야에 관심이 있는 초중등 여학생과 해당 분야 여성 과학자들을 초청하고, 백악관 Demo-day(2015)에서는 SW여성 전공자와 SW기업 간 연계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상징적 행사 추진
기업과 대학, 민간단체 등에서 여성 SW개발자를 위한 복지정책과 여학생 대상 SW교육 지원
• Google, Yahoo는 출산 유급휴가기간을 모든 남녀 근로자에게 연장 지급
• Google은 2014년부터 중·고 여학생 대상 SW교육 시행(3년간 5,000만 달러 투자)
• 카네기멜론대학 등은 여학생 대상 멘토링 제도 운영하고 있으며, 워싱턴 주립대학 등은 고등학교 교사 대상 SW교육 실시
영국 : 초·중등 여학생 SW교육과 롤모델 홍보 등 장기적인 인력 양성 노력
2004년부터 STEM 교육 지원 정책 시행(약 7,900억 원 투자)하면서, WISE(Women In Science, technology and Engineering) 캠페인 등 여학생 대상 STEM 교육 지원
2014년부터 초·중등과정에서 컴퓨팅교과를 도입하면서, ‘TechFuture Girls’등의 초·중등 여학생 교육 사이트와 ‘Code club’ 등의 SW교육기부 네트워크를 활용, 여학생 대상 SW교육 지원
SW업계의 여성 롤모델을 선정, 시상하는 ‘Women in IT award’를 통해, 여성 SW인력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
2013년 이후 영국의 여성 SW인력 비율은 상승 추세
국내 여성 SW인재 양성 지원 사업 사례(7)
SW여성인재 수급 활성화 사업(미래창조과학부)
여성의 SW역량 제고 및 사회 진출 확산을 위해,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맞춤형 교육 시행
‘SW품질테스터 양성과정’과 ‘SW여성인력 취업 연계과정’등 2개 교육과정 제공
• SW품질테스터 양성과정: 민간 기업이 개발한 SW를 사전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일반적 취업과 함께 파트타임 혹은 재택 근무 형태로 연계 운영
• SW여성인재 취업 연계과정은 SW 신기술(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모바일 등) 기반 교육과 SW교육 강사 양성 기본교육 병행
2016년 8월부터 수도권과 대전, 대구 등 지역 2개 도시에서 시행
이 외에도 여성의 SW분야 참여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 SW여성 주간을 지정하여, ICT 아이디어 경진대회, 특강, 토크콘서트 등 행사 개최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교육부)
현 남성 중심의 공학교육을 여성 친화적 교육시스템으로 개편하고 사회 수요 맞춤형 여성공학인재를 양성
• 현재 10개의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16년부터 3년간 진행
※ WE-UP 사업 선정 대학: 경성대, 동국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동대, 한양대
여성에게 유망한 융합전공·신수요 분야를 발굴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개선
• 한양대 : 미래산업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융복합적 자기주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 중심의 융복합형 종합설계 교과목(WE-HY CLASS 5과목)과 관계 중심의 여학생 그룹형 멘토링 교과목(WE-HYMENTORING 5과목) 개발·운영(8)
여성 공학도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 서울여대 :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학교과과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업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및 캡스톤디자인 연계, 기업수요 교과목(HCI, 가상현실) 등을 개설·운영하고, 공학교육 인턴십을 특화하여 공학전공/연계전공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 및 공학분야 효능감 증진(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