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농업은 개발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요?
  • SPRi
날짜2018.06.27
조회수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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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주제는 스마트팜입니다. 농업의 미래 화두는 소프트웨어 기술, 늦기전에 대비하라

능력 있는 SW 개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미래 농업환경. 
카드 뉴스를 보고 있는 개발자께 농업에 대한 생각을 묻습니다. 
혹시 농촌을 그저 노후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만 여기나요? 

빠르게 늙어가는 농촌, 농업의 미래는 단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선진국일수록 농업/농촌을 중요히 여기는데 특히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농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라고 하지요.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남의 일입니다.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젊은 층은 외면하고 덕분에 인생 2 막을 노리는 고령의 인구만 농촌에서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래도 되는 걸까요? 

먹거리 산업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세계 각국이 앞다퉈 스마트팜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성공적인 미래 농업 단지로 손꼽히는 네덜란드 애드리포트, 세계 최대 스마트팜 하우스 단지인 스페인 알메리아 온실 단지, 미국, 일본 그리고 중국도 농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술일지라도 관건은 SW 역량. ICT와 IoT 등의 첨단 기술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역량이야말로 스마트팜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것에 주목하세요. 농촌은 아직도 예전 방식 그대로 농사만 짓는 곳이라는 편견에서 이제는 벗어나 우리도 달라질 미래 농법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가 열렸습니다. 그 점에서 개발자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바야흐로 농업을 프로그래밍 하는 시대.
농업은 개발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요?
 

 

 

농촌은 빠른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인생 2막, 3막을 찾아 귀농하지만 역시 고령의 인구가 유입된다.

 

농사지을 땅도 없다. 인천지역에서는 여의도 크기의 12배의 논이 사라지기도 했다. 단순한 농경지 축소가 문제가 아니라 곡물자급률이 심각 단계에 이르렀다.

 

한국은 국가별 곡물 자급률이 최하위로 이 사태를 탈출하기위해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이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을 접목시켜 재배시설 온도, 습도, 빛 등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해준다.

 

스마트팜은 같은 면적 대비 생산성은 30% 증가하고, 고용노동비는 8.6%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바야흐로 농업을 프로그래밍하는 시대, 농업은 개발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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