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 EU를 AI 대륙으로 만들기 위한 ‘AI 적용’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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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가 ‘AI 적용’ 전략을 발표하고 10개 핵심 산업 분야와 공공 부문에 대한 맞춤형 대책 수립, 중소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새로운 거버넌스 도입을 통한 AI 도입 가속화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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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는 분산된 인재와 컴퓨팅, 데이터, 연구비 등의 AI 자원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유럽AI과학자원(RAISE)’ 구축으로 AI 기반 과학 혁신을 추구하는 ‘과학 내 AI’ 전략도 발표
‘AI 적용’ 전략, 핵심 산업 분야와 공공 부문에 대한 맞춤형 대책 수립 ■
EU 집행위원회가 2025년 10월 8일 기술 주권 강화와 전략적 부문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EU를 ‘AI 대륙(AI Continent)’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AI 적용(Apply AI)’ 전략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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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실행 방안을 통해 ‘AI 대륙 행동 계획*’을 보완하는 이 전략은 △분야별 플래그십 △EU 기술 주권 강화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 도입의 3개 축으로 구성되며,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혁신 촉진을 중점 추진
* The AI Continent Action Plan: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EU 집행위원회가 2025년 4월 발표한 계획으로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 규제
간소화, 역량 개발, 알고리즘 개발과 도입을 핵심 축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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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플래그십) 약 10억 유로(한화 약 1조 6,5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개 핵심 산업* 분야 및 공공 부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AI 도입을 앞당길 계획
* 의료/제약, 모빌리티/운송/자동차, 로봇공학, 제조업/엔지니어링/건설, 기후/환경, 에너지, 농식품, 국방/안보/우주, 전자통신, 문화/창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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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의료/제약 분야에서는 AI 기반 첨단 검진센터를 설립하고, 의료 분야 AI 도입을 위한 유럽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침과 모범 사례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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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술 주권 강화) 범 분야 도전 과제를 해결해 EU 전반에서 AI 도입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EU의 기술 주권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 등의 지원 조치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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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고자 유럽디지털혁신허브(EDIHs)*를 ‘AI 경험 센터(Experience Centres for AI)’로 재편하여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고, AI에 준비된 인력 양성을 위한 ‘AI 스킬 아카데미’를 출범
* European Digital Innovation Hubs: 중소기업과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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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거버넌스 체계) 2018년 6월 출범한 ‘AI 연합’을 AI 적용 전략과 관련된 정책 조정 포럼인‘AI 적용 연합(Apply AI Alliance)’으로 전환해 분야별 AI 솔루션의 영향과 과제, 기회를 논의
‘과학 내 AI’ 전략, AI 자원 통합과 조정을 위한 가상 연구소 통해 AI 기반 연구와 혁신 추구■
EU 집행위원회는 AI 적용 전략과 함께 ‘유럽AI과학자원(RAISE)’을 구축해 AI 기반 연구와 과학 혁신을 세계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과학 내 AI(AI in Science)’ 전략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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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E(Resource for AI Science in Europe)는 분산된 인재와 컴퓨팅 자원, 데이터, 연구비와 같은 AI 자원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가상 연구소로서, 이번 전략은 RAISE 구축을 위한 행동 계획의 4대 축으로 △탁월성과 인재
△컴퓨팅 자원 △데이터 △연구 자금을 제시